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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유이 김재중의 '맨홀' 시청률 2% 처참


입력 2017.08.17 06:41 수정 2017.08.17 08:15        김명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 KBS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 KBS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맨홀' 1회는 3.1%를, 2회는 2.8%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3회는 2.2%로 추락했다.

올해 KBS에서 선보인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성적이다.

'맨홀'은 타임슬립 드라마로, 주인공 김재중(봉필 역)이 맨홀을 타고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다. 28년간 짝사랑한 친구 유이(수진 역)의 결혼을 막으려는 여정을 그린다. 너무나 뻔한 설정에 산만한 전개, 특히 일부 출연진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르며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0.7%, 12.8%를,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4%와 6.8%를 각각 기록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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