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임금피크·KDB생명 희망퇴직·흥국생명 조직개편 '칼바람'
RBC비율 150% 이하 공통점…재무 부담 키우는 IFRS17 대비 차원
4년 뒤 문제 아냐…중소형사 선제 구조조정 가속화될까 우려 증폭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흘러나오던 보험업계 구조조정 공포가 벌써부터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보험사의 재무적 부담을 크게 키우는 IFRS17이 적용되기 전, 중소형 토종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감원 한파가 불지도 모른다던 조심스런 전망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아직 IFRS17 공식 시행까지는 4년이 남아 있지만, 보험업계를 둘러싼 불안은 현재 진행형이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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