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영종도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일주일만에 계약률 90%

원나래 기자

입력 2017.06.23 14:41  수정 2017.06.23 14:51

8년 장기임대·임대료 상승률 연 5% 제한 등 다양한 혜택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조감도.ⓒ유승종합건설

유승종합건설이 영종하늘도시 A1블록에 공급하는 준공공임대아파트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가 90%이상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유승종합건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의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전체 420가구 모집에 380가구가 계약을 완료하면서 90.5%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높은 초기 계약률은 준공공임대아파트만의 다양한 혜택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8년 이상의 장기 임대가 가능하며 입주자의 사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보증금과 임대료 연 상승률을 최고 5%이내로 제한하는 등 안정적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스카이케어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키즈케어 서비스로서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과 단지 내 자전거를 비치한 렌탈서비스, 카쉐어링 업체 쏘카와의 협약을 통한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터넷과 IPTV를 3년간 무상 제공해 실질적인 임대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으며 특별공급세대로 모집 완료된 재능기부자들을 통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지난 8일 HUG가 발표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민간임대주택사업에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1호 보증 지원으로 사업안정성이 높아졌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준공공임대아파트로서 합리적 가격과 경제적 혜택, 주거서비스 등이 부각돼 실수요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여기에 이번 HUG의 발표 후 사업안정성이 더욱 부각돼 실수요층이 폭발적인 관심을 가져 이 기세로 볼 때 조만간 조기완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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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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