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 기대감...이틀 연속 '상승'

한성안 기자

입력 2017.05.24 09:44  수정 2017.05.24 09:45

넷마블게임즈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전날보다 1500원(1.05%)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때 14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3일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날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지니2 레볼루션의 해외 출시 계획과 신작 출시 등으로 인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약화된 측면은 있다"면서 "국내성공작의 해외 출시 계획, 추가 신작과 M&A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 해외 퍼블리싱 일정은 내달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이어 3분기 일본, 4분기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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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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