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완료…6월 본격 운영

박민 기자

입력 2017.05.18 08:58  수정 2017.05.18 09:29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투시도.ⓒ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울 마포구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호텔(글래드호텔)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민간재원 약 1825억 원을 투입한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에 연 인원 45만 명이 투입됐다"면서 "앞으로 운영기간 중 약 500명(상시근로자 고용기준)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의선 숲길공원과 이어지는 환승주차장과 공공기여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지하에 설치해, 지상부에 약 2700㎡의 녹지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를 마련했다.

공단은 공덕역 개발로 30년간 점용료 등 약 900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게 되며, 국가(1810억)와 지자체(220억)는 약 20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숙박시설(호텔)·판매시설(쇼핑몰)·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 '홍대입구역 개발' 사업은 내년 7월 준공돼 운영준비를 마친다.

홍대입구역 개발 사업의 공공기여시설은 책거리 공원(7121㎡)으로 2016년 10월 개장해 시민들의 휴게시설로 사랑받고 있다.

공단은 이 사업에 민간재원 약 1460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 기간 중 연(延)인원 40만 명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기간 중 약 500명(상시근로자 고용기준)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계웅 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경의선 상부부지 활용사례는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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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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