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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 예판 100만4000대"


입력 2017.04.18 13:59 수정 2017.04.18 14:11        이호연 기자

갤노트7 2배 넘는 수치로 역대 최대치 경신

1차 목표 달성...출시 이후 성과 기대감 '업'




오는 21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규모가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전 체험존에서 '갤럭시 S8'을 체험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오는 21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규모가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전 체험존에서 '갤럭시 S8'을 체험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갤노트7 2배 넘는 수치로 역대 최대치 경신
1차 목표 달성...출시 이후 성과 기대감 '업'

오는 21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 예약판매 규모가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갤럭시 S8과 S8플러스 예약판매 전체 수량은 약 100만400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갤럭시S8 예판 규모인 100만대는 직전 모델로 기존 역대 최대였던 갤럭시노트7(40만대)의 2배가 넘는 수치다.

갤럭시노트7은 13일간 약 40만대의 예약판매를 기록했으며 갤럭시S7은 1주일간 약 20만대의 예판 물량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정식 출시 전 1차 목표를 달성해 출시 이후 성과가 기대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최근 개최된 갤럭시S8 한국 미디어 데이에서 “예약판매 수량 목표는 100만대”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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