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세먼지 저감 위해 500억 추가 투자

이광영 기자

입력 2017.04.17 15:20  수정 2017.04.17 15:22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동참…대기질 개선사업 투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고로.ⓒ포스코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동참…대기질 개선사업 투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조원이 넘는 투자를 지속해온 포스코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추가 투자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도 2019년까지 대기질 개선 사업에 500억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을 내비쳤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과 광양에 대기환경 관련 부서를 두고 자체적으로 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관리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파이넥스 설비 기술개발과 무연탄 저장 사일로 설치, 집진기 증·신설 등 대기환경분야에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자해 배출허용기준의 30% 이내로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그 결과 포항시 관내 최근 3년간 미세먼지(PM-10) 연평균은 2014년 47㎍/㎥에서 2015년 43㎍/㎥, 지난해 39㎍/㎥으로 환경기준인 50㎍/㎥, 전국평균 48㎍/㎥ 보다 낮게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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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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