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한현정의 사기결혼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한현정은 2010년 중국 부호 A씨와 결혼했지만, A씨의 허위 주장으로 곤욕을 치러야 했다. 당시 A씨가 한현정이 결혼 후 더 큰 집과 물건을 사줄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것은 물론, 한현정의 도박 의혹까지 제기했다. 또 한국으로 돈을 빼돌렸으며 그 금액이 무려 5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이는 A씨의 자작극이었다. 한현정은 A씨가 이별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고 억울한 누명을 쓴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한현정은 A씨가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라고 주장했지만 혼인 절차는 마쳤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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