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전자, ‘바젤월드 2017’서 '기어S3'선봬


입력 2017.03.24 12:07 수정 2017.03.24 14:50        한성안 기자

새로운 스트랩·기어S3·S2 소프트웨어 밸류팩 소개

삼성전자 안내원이 23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한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 2017’에서 관람객에게 삼성전자'기어S3'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안내원이 23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한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 2017’에서 관람객에게 삼성전자'기어S3'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 2017’에 참가해 '기어S3'를 전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젤월드는 전세계 시계 브랜드와 바이어 그리고 15만명의 시계 애호가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다.

지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부스를 마련해 '기어 S3'와 '스마트워치 콘셉트' 제품 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스에서 50여 명의 기자들을 초대해 제품을 설명하는 프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을 비롯, 세계적인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 아릭 레비 산업 디자이너가 새로운 스트랩과 기어 S3·S2 소프트웨어 밸류팩 등을 소개했다.

이반 아르파는 행사에서 ▲기어 S3 디자인에 실제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와 디테일을 접목시킨 아날로그워치 ▲기어 S3 기반에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 스마트워치 ▲기어 S3와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포켓 워치(회중시계) 등 세가지 콘셉트 제품을 소개했다.

이 부사장은 "시계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제품으로 기어 S3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삼성전자만의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기어 S3가 기존의 스마트워치 사용 고객뿐 아니라 전통 시계 애호가에게도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한성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