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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간헐적 어지럼증·호흡 곤란 증세 '입원'


입력 2017.03.24 08:14 수정 2017.03.24 08:54        이한철 기자
배우 구혜선이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했다. ⓒ MBC 배우 구혜선이 호흡곤란 증세로 입원했다. ⓒ MBC

배우 구혜선이 건강 문제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구혜선이 최근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입원했다"며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혜선은 알리지성 소화기능 장애가 발생한 상태로 절대 안정과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도 보도자료를 내고 "계속 출연하는 것이 배우의 건강과 앞날을 위해 좋지 않다고 판단한 결과"라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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