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디지털 스마트창구' 앱 개편

부광우 기자

입력 2017.03.21 08:58  수정 2017.03.21 08:58

고객 편의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플랫폼 적용

신규 업무처리 기능·맞춤형 알림서비스 추가

신한생명의 '디지털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 리뉴얼 오픈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신한생명

신한생명은 21일 '디지털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플랫폼이 적용됐고, 각종 신규 업무처리 기능과 고객 맞춤형 알림서비스도 추가됐다.

신한생명은 고객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춰 시스템을 구성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시안성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스마트창구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앱을 실행하면 직관적인 메인화면을 볼 수 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UI·UX를 적용했고, 핵심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단락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자연스러운 화면전환과 제스처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 고객들이 원하는 업무처리 메뉴를 찾기 쉽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 알림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원하는 계약관리와 보험거래내역 등의 이벤트가 스마트폰의 알림 기능을 통해 안내된다.

로그인 프로세스는 보다 간편하게 조정됐다. 한 번의 인증서 등록으로 지문과 비밀번호 등 간편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자동화 창구 출금한도 감액신청과 연금 예상액조회, 가입증서 재발행, 비계약자 APT담보대출 한도조회 등 신규 업무처리 기능들이 추가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당사 고객 패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스마트창구 이용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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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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