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원더걸스 해체, 아쉬움보다 기대감 커"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3.17 15:31  수정 2017.03.17 15:32
가수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 앳스타일

가수 예은이 원더걸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예은은 최근 MBC every1'크로스 컨트리' 멤버들과 함께 앳스타일(@star1)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예은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인데, 해체가 많이 아쉬울 것 같다"는 질문에 "서로를 정말로 위하고 배려했기 때문에 이뤄진 선택"이라며 "아쉽다는 마음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어 예은은 "다른 멤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앞으로 해내갈 일들이 기대된다"고 시원섭섭한 마음과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한편 오는 21일 발매될 앳스타일 4월호에서는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의 화보와 함께 '크로스 컨트리'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로에 대한 첫인상,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크로스 컨트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 4명의 여자 연예인이 음악과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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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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