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주총서 합병안 승인…국내 기업의 해외 M&A 최대 80억달러
이재용 구속 리스크에도 성사...3분기 중 최종 마무리될 듯
삼성전자가 미국 전장부품업체 하만 인수에 성공했다. 그룹 총수 부재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며 신성장동력인 전장부품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은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왼쪽)이 지난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드락호텔에 마련된 약 440평 규모의 하만 전시장에서 디네쉬 팔리월 하만 최고경영자(CEO)와 자율주행용 사용자경험(UX)을 구현한 컨셉트 차량 '오아시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하만 로고.ⓒ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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