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린 베일리 래는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에서 노라 존스 직전에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두 여성 뮤지션의 공연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건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노라 존스, 코린 베일리 래 등 총 7팀의 여성 뮤지션이 무대에 오르며 3월 초 세 번째 라인업를 발표할 예정이다.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뮤즈 인시티' 선예매 티켓은 1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부드러움과 깊이를 가진 '감성보컬 여신' 코린 베일리 래는 2006년 'Corinne Bailey Rae'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 앨범으로 전 세계 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고 'Like A Star', 'Put Your Record On' 등이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여성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발매된 2집 'The Sea'로 머큐리상 후보에 올라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6년 만에 새 앨범 'The Heart Speaks In Whispers'로 미국과 영국 R&B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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