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트로피 자랑 '보고 있나 메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7.01.25 12:11  수정 2017.01.25 14:13
호날두 트로피 공개. ⓒ 호날두 인스타그램

'우리 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FIFA 트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가 탁자 위에 놓여 있다. 특히 은색으로 도금된 트로피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6 FIFA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지율 34.54%로 '맞수' 리오넬 메시(30, FC바르셀로나, 26.42%)를 따돌리고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한 '2016 유럽 발롱도르'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사진을 본 팬들은 "호날두 자타공인 축구 1인자에 올라섰네" "리오넬 메시 질투할 듯" "2017년도 호날두의 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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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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