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공작' 출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1.05 08:53  수정 2018.07.02 10:39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이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과 주지훈으로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데일리안 DB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이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으로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

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작'은 1990년대 중반 최초로 북한의 핵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측으로 잠입한 남의 첩보원과 그를 둘러싼 남북 권력층 간의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와의 전쟁', '군도: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다.

황정민이 1990년대 중반 최초로 북한의 핵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측으로 잠입한 스파이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북의 권력층 핵심인사를, 조진웅은 대북 공작전을 기획하는 총책이자 스파이의 실체를 아는 유일한 인물을, 주지훈은 의심을 거두지 않는 북의 보위부 과장을 각각 연기한다.

'공작'은 오는 25일 크랭크인 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