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자녀 '소다남매', 화장품 모델료 기부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2.27 09:21  수정 2016.12.27 09:22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료를 기부한다.ⓒ포피네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료를 기부한다.

26일 이범수 소속사에 따르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 중인 '소다남매'는 화장품 브랜드 포피네의 모델료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셀트리온 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추억을 쌓기 위해 시작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받는 사랑의 감사함은 물론 나눠주는 사랑의 기쁨도 알려주고 싶었다. 이번 모델료 기부는 아빠와 엄마의 결정이 아니라 소다남매와 상의한 가족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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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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