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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크리스틴' 김소현, 15주년 기념 콘서트 'Think of me'

  • [데일리안] 입력 2016.10.26 09:55
  • 수정 2016.10.26 09:55
  • 이한철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갖는다. ⓒ EA&C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갖는다. ⓒ EA&C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Think of me' 토크 콘서트를 연다.​

김소현 ​소속사 EA&C는 26일 “김소현이 오는 31일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블랙홀에서 15년간 걸어온 뮤지컬 이야기, 자신의 인생 등을 무대에 담아낸 배우의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성악 전공자인 김소현은 2001년 초연 당시 총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다관객 신기록을 작성한 '오페라의 유령'의 히로인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 '대장금'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모차르트!' 등 대형 뮤지컬 주역을 독차지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독보적인 음색, 연기력은 물론 티켓 파워를 보유한 여자 배우로 명성을 누렸다.​

​김소현은 15년간 1년 365일 중 평균 100일 이상을 한결 같이 뮤지컬 무대에 올랐고, 그 무대를 오르기 위해 손으로 셀 수 없는 시간을 자신을 갈고 닦으며 연습에 매진해 왔다. 그만큼 뮤지컬은 김소현에게 '삶 그 자체'이며 숙명이었다.​

​충무아트센터의 '월요일N콘서트' 무대를 통해 마련된 김소현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Think of me'는 뮤지컬 여배우로써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김소현만의 뮤지컬'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활동했던 작품들의 에피소드, 15년의 삶이 담긴 자서전적 이야기는 물론 공연에서 입었던 의상과 의미 있는 소품들이 전시된다. 공연 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관객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소현의 소속사 EA&C에서는 그녀의 데뷔 기념 콘서트를 D-5를 앞두고 세트리스트 일부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남편 손준호와 인연을 맺어준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결혼 이후 터닝 포인트가 된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은 '지킬 앤 하이드'의 'Once Upon A Dream', 모차르트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 '모차르트!'의 '황금별' 등이다.​ 특히 평소 본인의 인생곡으로 꼽아온 'Think of me'를 콘서트 타이틀로 정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김소현은 박효신, 박은태, 전동석, 김순영 등과 함께 다음달 26일부터 뮤지컬 '팬텀'에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김소현은 오랜 만에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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