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윤아, '왕은 사랑한다' 출연…케미 관건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21 11:44  수정 2016.09.21 11:45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소녀시대 윤아가 로맨스 사극 '왕은 사랑한다'에서 만난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소녀시대 윤아가 로맨스 사극 '왕은 사랑한다'에서 만난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시완과 윤아는 '왕은 사랑한다'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드라마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가진 세자와 사랑의 열정을 품은 왕족의 사랑 이야기.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MBC 편성을 검토 중이다.

임시완은 왕원으로, 윤아는 산으로 분할 예정이다. 아이돌 출신 두 배우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가 기대 요인이다.

임시완의 안방복귀는 '미생' 이후 3년 만이다. 임시완은 현재 영화 '불한당'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윤아는 방송 예정인 tvN 'THE K2'에 이어 '왕은 사랑한다'로 연이어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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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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