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무사 시소코, 괴물 피지컬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9.19 17:38  수정 2016.09.19 17:39
무사 시소코 피지컬 화제. ⓒ무사 시소코 인스타그램

'손흥민 동료' 무사 시소코(27, 토트넘)의 괴물 같은 피지컬이 화제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서 선덜랜드에 1-0 승리했다. 후반 14분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 무사 시소코는 손흥민과 함께 선발출장,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왼쪽, 시소코가 오른쪽을 맡았다.

시소코는 좀처럼 볼을 빼앗기지 않았다. 선덜랜드 수비수 2명이 달려 들어도 등진 채 볼을 지켜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개인전술이 돋보였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시소코에게 평점 7을 줬다. MOM 손흥민(9점)과 뎀벨레(8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시소코는 손흥민과 좌우 균형을 유지하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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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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