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 언급 '라디오스타' 시청률 하락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01 09:06  수정 2016.09.01 09:09
AOA 설현과 열애 중인 가수 지코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AOA 설현과 열애 중인 가수 지코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6%(전국 기준)를 기록, 지난주 방송(9.2%)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시청률 하락에도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6%, KBS2 '추적 60분'은 3%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핫해! 핫해!' 특집으로 꾸며져 래퍼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지코, 이선빈 등이 출연했다. 특히 설현과 열애 중인 지코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지코는 "언젠가 (설현과의 열애가) 기사로 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울지는 몰랐다"며 "기사를 접하고 엄청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설현에 대해 "그냥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연락하다 보니 호감이 생겼다. 상대방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언급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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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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