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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블랙룩 공항 마비 '손 흔들며 폭염 날려'


입력 2016.08.01 08:41 수정 2016.08.01 08:41        스팟뉴스팀
수지 공항 패션이 화제다. ⓒ 디마코 수지 공항 패션이 화제다. ⓒ 디마코

배우 수지가 지난달 31일 오후 호주에서 진행된 얼루어 매거진 9월호 커버 촬영을 마치고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수지는 섬세한 스티칭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니트와 빨간 실이 돋보이는 에이라인 패널 스커트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입국 공항 룩을 선보였다.

특히 올블랙 룩과 선글라스의 조화가 현재 방영중인 KBS2TV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 노을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

또한 오랜 비행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상냥한 손인사를 건내, 톱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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