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천상륙작전, 혹평 뚫고 이틀째 1위 '순항'


입력 2016.07.29 08:37 수정 2016.07.29 21:00        이한철 기자
'인천상륙작전'이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 CJ엔터테인먼트 '인천상륙작전'이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부산행'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28일 35만 44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29만 9093명의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을 이틀 연속 제압한 것.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첫날인 27일에도 46만 명을 동원해 42만 명을 기록한 '부산행'을 앞질렀다.

평단의 혹평과 관객들의 엇갈린 반응, 그리고 '부산행'과 '제이슨 본'이라는 강력한 경쟁작 틈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소재가 갖고 있는 강력한 매력 덕분이라는 평가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누적관객수 83만 1510명을 기록해 2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행'은 누적 관객수 695만 5546명을 기록 중이어서 이날 7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