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더킹', 역대급 라인업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7.12 09:01  수정 2016.07.12 09:02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지난 3일 크랭크업했다.ⓒ뉴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지난 3일 크랭크업했다.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킹'은 3일 104회차에 이르는 촬영을 마쳤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촬영에는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을 비롯해 김의성, 정은채, 정성모, 박정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을 아우르며 진행된 약 5개월의 촬영 기간 모든 배우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

'더 킹' 제작진과 배우들이 크랭크업을 기념해 지난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크랭크업 파티는 영화에 출연한 전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그동안의 땀과 추억을 소회하는 자리였다. 특히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김의성, 정은채, 박정민 등이 참석했다.

한재림 감독은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 모두가 힘을 합쳐 5개월 동안의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개봉할 때까지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즐겁게 작업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배우, 제작진이 많은 공을 들인 작품이다. 현장에 있으면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결과가 좋아서 보답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오랜 기간 배우들의 고생이 빛날 작품이다.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한재림 감독의 열정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오랜 기간 함께 한 스태프의 노고와 수고에 박수 치고 싶다. 한재림 감독님과의 작업은 배우로서 조금 더 성장하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류준열은 "촬영 내내 한재림 감독님, 여러 선배님, 그리고 동료 스태프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배울 수 있어 고마웠다. 항상 따뜻하고 행복한 현장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킹'은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초대형 프로젝트.

'관상'으로 9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한재림 감독이 2년간 기획해 2015년 초고를 완성한 작품이다. 올겨울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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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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