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봉이 김선달', 5일 만에 100만 돌파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7.11 09:59  수정 2016.07.11 10:01
유승호 주연의 영화 '봉이 김선달'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CJ엔터테인먼트

유승호 주연의 영화 '봉이 김선달'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봉이 김선달'은 누적 104만8360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첫 주 5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는 101만 명을 기록했다.

'봉이 김선달'의 100만 기록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477만), '조선명탐정: 사라진 높의 딸'(387만명)보다 하루 빠르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87만명)와 동일한 속도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유승호)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100만 돌파를 기념해 '봉이 김선달'의 주역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전했다. 유승호, 고창석, 연우진, 전석호는 "경축! '봉이 김선달' 100만"이라고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100만 돌파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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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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