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또 성폭행 피소 "나도 화장실에서 당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6.16 14:47  수정 2016.06.17 23:53
박유천 성폭행 추가 피소 소식이 전해졌다. ⓒ 연합뉴스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또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YTN은 박유천이 20대 여성 B씨를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B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박유천이) 잘 안 들린다고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성폭행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또 뒤늦게 고소를 결심한 이유로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는 기사에 뒤늦게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0일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A씨는 고소한지 5일 만인 15일 고소를 취하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