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멤버 리사…5년 숙성 '글로벌 인재'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6.08 16:08  수정 2016.06.08 18:00
YG 새 걸그룹 멤버 리사가 공개됐다. ⓒ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걸그룹 멤버 리사를 공개했다.

YG 측은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NEW GIRL GROUP - MEMBER #2 : LISA'라는 타이틀로 티저 사진 7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공개된 첫 번째 멤버 제니에 이어 공개된 두 번째 멤버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콘의 비아이, 바비와 함께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 전속 모델로 활약한 만큼, 타고난 비율과 이국적인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올해 19살인 리사는 태국 출신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실력파다. 특히 태국어 외에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인재로서 맹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YG가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의 데뷔곡은 2NE1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하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추가 멤버 및 팀명, 최종 인원 수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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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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