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재계약…지아만 탈퇴 왜?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5.20 12:06  수정 2016.05.20 12:15
걸그룹 미쓰에이가 3인조로 팀 정비에 나선다. ⓒ JYP

걸그룹 미쓰에이가 3인조로 팀 정비에 나선다. 중국인 멤버 지아가 계약 만료로 탈퇴, 같은 중국인 멤버 페이는 재계약 했다.

20일 JYP에 따르면 지아는 JYP와 전속 계약이 끝났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 멤버 지아와 페이의 계약 관련해 알려드린다. 지아는 5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페이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에 페이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는 지아 페이 민 수지 4인조로 활동했지만 앞으로는 3인 체제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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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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