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 아내 강주은 생일 몰카 '눈물'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5.10 15:22  수정 2016.05.10 15:23
대박 최민수. TV조선 화면 캡처

대박 최민수의 열연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생일 몰래 카메라도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의 생일날 가족이 잡지 화보촬영을 하게되자, 촬영 현장에서 생일파티를 해주기로 계획했다.

촬영 당일 최민수는 ”강주은을 깜짝 놀라게 할 생각에 신난다"고 아이처럼 좋아했다.

화보가 진행되자 최민수는 사진작가를 향해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강주은은 남편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 강주은은 아들 유진을 다독이며 “남편이 또 사고를 쳤다 같이 다니면 늘 위험하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이 모두 최민수가 준비한 몰래카메라 각본이었다.

이후 최민수가 케이크를 가져와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깜짝 쇼에 강주은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최민수 연기력은 한국 최고" "훈훈하다" "드라마 대박 잘보고 있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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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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