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유이 열애에 광희 '강제 소환'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03 10:40  수정 2016.05.03 10:40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중인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강제 소환'되고 있다.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중인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강제 소환'되고 있다.

3일 온라인은 이상윤과 유이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이상윤 유이, 열애 축하합니다"라는 반응을 보내는 동시에 유이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던 광희를 언급하며 "광희야~"라며 웃지 못할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광희는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유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유이와 깜짝 만남을 가진 광희는 유이 앞에서 쑥스러워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광희가 유이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네이버 아이디 iv****를 쓰는 한 누리꾼은 "광희가 자꾸 언급된다"고 했고, jo****는 "광희 오늘 방송하기 싫겠다"고 했다.

lo****는 "광희는 어쩌냐. 안타깝다"고 했고, es**** 역시 "광희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광희가 생각난다. 불쌍해", "기사 보자마자 광희가 떠올랐다", "광희가 유이의 열애 소식을 알고 엄청 슬퍼할 듯하다" 등 광희를 소환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 출신 '엄친아'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윤은 최근엔 영화 '날, 보러와요'에 출연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는 최근 종영한 '결혼계약'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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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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