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 정유미 김수안, 칸 영화제 참석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02 09:48  수정 2016.05.02 09:48
'부산행'의 공유·정유미·김수안·연상호 감독이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뉴

'부산행'의 공유·정유미·김수안·연상호 감독이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2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부산행'의 주역들이 칸을 찾는다.

'부산행'의 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은 이미 '돼지의 왕'으로 제6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바 있다.

연상호 감독과 공유, 정유미, 김수안 등은 월드 프리미어 및 레드카펫 공식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행'의 히든 카드이자 올해 만 10살 나이의 김수안은 국내 최연소로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김새론에 이은 독보적 행보의 아역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올여름 개봉 예정.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