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21살 딸과 결혼 경쟁? "내가 먼저 가야 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5 11:29  수정 2016.03.25 11:30
'헌집새집' 김가연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헌집새집' 김가연이 뒤늦게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전했다.

김가연은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 남편 임요환과 함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MC들은 5월로 예정된 임요환-김가연 부부 결혼식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요환은 "그동안 서로 바빠서 결혼식을 미루고 있었지만 아내가 곧 50살이기 때문에 그 전에 빨리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역시 "딸이 21살 대학생이다. 딸이 시집을 가기 전에 내가 먼저 가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가연에게 21살 딸의 존재는 알고도 믿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한편 김가연은 늦둥이 둘째 딸을 위해 남편 임요환의 컴퓨터 방을 딸의 방으로 바꿔줄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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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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