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상아 딸 걸그룹 미모 '감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6 00:23  수정 2016.03.06 06:11
'사람이 좋다' 임상아 딸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의 딸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임상아를 집중 조명했다.

임상아는 일만큼 딸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방송에서는 임상아가 12살인 딸 올리비아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춘기가 찾아온 올리비아는 엄마에게 그리 다정한 모습이 아니다.

임상아는 지난 2014년 이혼한 이후 늘 양 쪽을 오가며 생활하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임상아는 "엄마, 아빠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아이와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올리비아는 최근 무용에 흠뻑 빠져 있다. 학창시절 무용을 전공한 자신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듯 임상아는 "딸이 무용 레슨을 하고 집에 와서 동작을 보여준다. 내가 학교 다닐 때 다 했던 것들이라 기분이 정말 이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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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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