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승골, 메시 발롱도르 수상 때 '감격'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2.25 00:08  수정 2016.02.25 00:10
리오넬 메시와 인증샷 ⓒ이승우 SNS

이승우 결승골, 메시 발롱도르 수상 때 '감격'

이승우 결승골이 화제인 가운데 '자신의 우상' 리오넬 메시(29)에 대한 존경심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달 12일(한국시각) SNS 계정을 통해 메시의 FIFA 발롱도르 다섯 번째 수상을 축하했다.

당시 이승우는 트로피 모양의 이모티콘 5개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과거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도 첨부했다.

이승우는 공개적으로 '메시의 모든 것을 닮고 싶다. 나의 우상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복수의 외신도 이승우를 메시에 견주며 무한한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준 바 있다.

한편, 이승우는 유스 챔피언스리그서 결승골을 작렬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3일 2015~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 미트윌란(덴마크)과의 경기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승우가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종반 동료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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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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