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정부기관이 관계 법령에 따라 요청한 개인정보 관련 통계는 물론, 불법 유해 정보,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개인정보 노출, 명예훼손 게시물 등에 대한 처리 건수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해당 통계는 2012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0월 카톡 통신제한조치 협조 재개에 따라 익명화 방식을 통한 1차 정보 제공 후 추가로 요청 및 제공이 이뤄어진 계정 수도 공개됐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프라이버시 정책 및 투명성 보고서 사이트를 통해 확인(http://privacy.kakaocorp.com)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통신제한조치 협조를 재개했다. 수사 대상자의 단체대화방 상대방 정보는 블라인드 조치를 통해 익명화해서 제공하고 있다. 수사기관은 익명 상대방 가운데 범죄 관련성에 따라 정보 제공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하반기 이같은 방식으로 추가 제공된 계정 수는 괄호안 수치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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