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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SNS 논란 피해자 박기량...가족들 보니


입력 2016.01.28 08:41 수정 2016.01.28 08:43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박기량. MBC '사람이좋다' 캡처 박기량. MBC '사람이좋다' 캡처

장성우 SNS 논란 피해자 박기량...가족들 보니

kt 위즈가 SNS 파문으로 도마에 오른 포수 장성우(25)에게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피해자 중 하나인 치어리더 박기량의 과거 방송도 눈길을 모은다.

박기량은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자신의 큰 키와 관련해 "가족들 유전자가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기량의 아버지 또한 180㎝의 장신이었다.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박기량의 어머니는 "(박기량이) 성형수술 하나도 안 했다. 치아교정만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박기량이 가족과 함께 등장한 과거 방송을 언급하면서 “장성우 SNS 파문 때문에 박기량은 물론 부모님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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