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 풀린 이승우, 바르셀로나 복귀전 풀타임

김태훈 기자

입력 2016.01.16 22:54  수정 2016.01.16 22:55

FIFA 징계 풀려 3년여 만의 복귀전 치러

바르셀로나 산하 19세 이하팀 공격수로 출전

이승우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코리안 메시’ 이승우(18·바르셀로나)가 3년여 만에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오넬 메시가 활약 중인 바르셀로나 산하의 후베닐A(19세 이하)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코르네야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긴 공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승우는 FIFA 징계에서 풀린 후 처음으로 공격수로서 풀타임 활약했다. 3년여 만의 출전이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구단이 18세 미만 선수에 대한 이적 규정을 어겨 지난해 4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아 쓰라린 공백기를 가졌다.

이승우 복귀에 앞서 스페인 현지언론들은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큰 희망"이라면서 “2011년 바르셀로나 인판틸A(13~14세팀)에 들어왔을 때부터 이승우는 남다른 인상을 심었다”고 평가하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승우와 함께 백승호도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까지 2선 공격수 역할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이승우에 앞서 지난 11일 3년여 만의 복귀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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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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