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측 공식입장 "남동생 사망, 어린 동생들은 모른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2.29 05:41  수정 2015.12.29 06:16
남보라 측이 남동생 사망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28일 남보라 소속사 관계자는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가족사인 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어린 동생들은 (사망 사실을) 아직 모른다. 슬픔에 잠긴 남보라와 가족을 위해 지나친 관심이나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중 둘째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KBS 2TV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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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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