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항상 방 어둡게…몸 보고 싶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0 07:20  수정 2015.12.10 07:22
'라디오스타'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에 대한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이 민낯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며 "내가 잠들면 지우고 자고, 나보다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

또 "방귀도 트지 않았다. 소현 씨는 전혀 튼 게 없다. 나 때문에 노력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김소현씨는 연상이랑 살아도 그랬을 것 거다. 성격 문제다"고 돌직구를 던지자 손준호는 "잘 때도 방을 아주 어둡게 한다. 아내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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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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