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이동국 미들스브러행´ 첫 언급

입력 2007.01.15 19:47  수정

´라이언 킹´ 이동국(28, 포항스틸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진출과 관련한 현지 첫 보도가 나왔다.

15일 영국 축구전문 웹사이트 ´클럽 콜(http://clubcall.com)´은 "한국의 에이스가 미들스브러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는 제하 기사를 통해 이동국의 EPL행 타진 소식을 전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의 국가대표 포워드 이동국이 미들스브러의 겨울 선수시장 리스트에 올랐다며 지난 12월 영국으로 건너가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이번 주 메디컬테스트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동국의 테스트 결과가 좋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내용까지 실었다.

영국 현지발 첫 보도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여전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 사이트는 이번 내용 대부분을 한국 소식통을 인용했고, 가십 성향이 짙은 편이다.

물론 사우스햄튼의 웨일스 출신 왼쪽 풀백 가레스 베일이 토튼햄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으로 이적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하긴 했지만 결과에 따른 후속보도를 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한편 이 사이트는 이동국이 ´라이언 킹´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고, 오랜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뒤 한참 동안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 해 말 포항에 복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NEWSIS]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