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딸 향한 악플, 공격이 최선의 방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9 17:47  수정 2015.11.29 17:47
김가연이 임요환과 딸을 향한 악플에 강경대응하는 이유를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딸에 대한 악플에 강경대응하는이유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에 강경하게 대응한 이유를 묻는 이유에 "공격이 방어라는 생각을 가졌다. 남편도 순하고 서령이도 순하다"면서 "우리 집에서 강하게 나갈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내가 무서워서라도 남편과 딸에게 나쁜 말을 못하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 건수가 80여 건에 달하고 실제로 처벌된 사례가 40여 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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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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