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그런 옷? 섹시하고 싶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8 06:39  수정 2015.11.28 06:44

김우빈-수지 "그런 옷? 섹시하고 싶다"

수지 ⓒ 퍼스트룩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의 호흡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수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말은 정말 좋지만, 팬들이 새로운 모습을 어색해해서 고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수지는 "첫사랑 이미지가 굳어지다 보니까 아이라인이 조금만 길어져도 대중이 싫어한다. 나도 새로운 모습 시도해보고 싶고 무대 위에서 섹시하고 싶은데 대중의 반응은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이) 왜 저런 (노출이 있는) 옷을 입히느냐고 뭐라고 하더라. 사실은 내가 원한 건데 미안했다. 어느 순간 내가 청순한 것을 선택하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는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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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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