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180도 달라진 '청룡영화제' 참석율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1.26 16:38  수정 2015.11.26 16:40
제36회 청룡영화상 수상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안DB

제36회 청룡영화상 수상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치러진 제52회 대종상영화제와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남우주연상 후보 송강호, 유아인, 이정재, 황정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김혜수, 이정현, 한효주 등도 참석한다. 전지현과 전도연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진행된 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 후보들의 잇단 불참과는 상반된 참석율로, 이날 과연 누가 수상의 기쁨을 만끽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8시 4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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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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