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구자욱, 연봉은 최저라는데..대체 얼마?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23)이 ‘2015 시즌 신인왕’에 등극한 가운데 그의 연봉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후 주로 2군에서 활약한 구자욱은 상무 제대 후 올시즌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9(410타수 143안타) 11홈런 57타점 17도루 출루율 0.417 장타율 0.534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구자욱은 24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상식에서 총 유효표 100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김하성(넥센 히어로즈)과 조무근(kt)를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그러나 올시즌 구자욱의 연봉은 프로야구 선수 최저 연봉 기준인 27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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