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망언 "뭘 입어도 섹시"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4 10:19  수정 2015.11.24 10:20
KBS2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는 유인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얼루어

KBS2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는 유인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인영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날 유인영은 "한 방송에서 수영복 몸매가 공개되자 이후 연관 검색어로 수영복, 몸매, S라인 등이 뜬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영은 "청순하게 보이고 싶어 생머리를 하고 드레스를 입었는데 알고 보니 손예진이 다른 장소에서 그 드레스를 입었다. 이후 사진이 비교됐는데 손예진에게는 '청순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내게는 '뭘 입어도 섹시한 유인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얼마 후 장나라와 같은 옷을 입었는데 '국민 귀요미 장나라', '신이 내린 몸매 유인영'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자 방송인 붐은 "자기 자랑인지 고민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영은 과거 얼루어 화보에서 섹시한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유인영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오수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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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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