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빈자리, 릴레이로 첫 주자 성규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4 08:30  수정 2015.11.24 08:31
정형돈 ⓒ MBC

'주간아이돌'이 다음 주 녹화부터 아이돌의 MC 릴레이로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지난 2011년도부터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고 있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정형돈의 활동 중단 선언 이후 후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23일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아이돌의!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에 의한'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 '주간아이돌'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친 아이돌들이 정형돈의 활동 재개 전까지 대체 MC로 나서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명 ‘돈사돌(도니를 사랑하는 아이돌)’로 알려진 아이돌들이 MC에 나서기로 했는데, 그 첫 번째 MC는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이며, 12월초 진행될 녹화에서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크리스마스 특집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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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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