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 "신승훈, 저 연세면 결혼 못 하는 것"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4 04:24  수정 2015.11.24 04:26
신승훈-박찬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 "신승훈, 저 연세면 결혼 못 하는 것"

'냉장고를 부탁해' 신승훈과 박찬호의 출연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찬호와 신승훈은 가수 이문세를 통해 친분을 맺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승훈은 박찬호의 단란한 가정이 부럽지 않으냐는 질문에 "1년에 한 번씩 박찬호가 연하장을 보내는데, 연하장을 딱 열면 정말 단란한 가족사진이 들어있다. 행복해 보인다. 솔로인 나한테"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찬호는 "저 연세에 혼자인 것은 결혼을 못 하고 있는 거다"라며 "여자를 만나서 어떻게 하면 곡을 빼낼까를 고민한다. 그래서 여자를 만나도 안 된다"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신승훈에게 "화끈한 스캔들 좀 만들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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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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