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거미 “벗으니 좋다”...조정석 “클래스 달라” 격려

데일리안 연예=이현 넷포터

입력 2015.11.23 10:46  수정 2015.11.23 10:46
복면가왕 거미.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거미 “벗으니 좋다”...조정석 “클래스 달라” 격려

복면가왕 거미가 남자친구 조정석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전 무대에서는 귀뚜라미(조장혁)와 캣츠걸, 코스모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7대 가왕은 캣츠걸이 차지했고, 코스모스와 귀뚜라미는 가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코스모스’의 정체는 거미로 밝혀졌다. 거미는 “가면을 벗은 뒤 여러분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막상 벗으니까 시원하고 너무 좋다.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수 생활하며 최근에 슬럼프도 많이 왔는데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된 프로그램이었다”며 울컥했다.

김성주는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을 해줬냐”며 “남자친구(배우 조정석)를 다들 아시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거미는 “남자 친구가 옆에서 굉장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며 “내게 ‘클래스가 다르다’고 응원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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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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