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가장 아끼는 상? 1990년 MBC 가수왕"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1 09:35  수정 2015.11.21 09:35
변진섭이 가장 아끼는 트로피로 'MBC 가수왕'을 꼽았다. MBC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변진섭이 전성기에 받았던 수많은 트로피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변진섭은 자신의 집에 진열돼 있는 트로피를 선보였다.

변진섭은 가장 아끼는 상에 대한 질문에 "1990년 MBC 10대가수가요제에서 받은 최고인기가수상(가수왕)"이라고 답했다.

변진섭은 "예전에는 5주 연속 1위를 해야 골든컵이 된다. '너에게로 또다시'로 골든컵을 받고 싶었는데 '희망사항'이 치고 올라왔다. '희망사랑'으로 쭉 5주 1위 해서 골든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변진섭은 1980년대 후반 혜성처럼 등장해 '홀로된다는 것' '새들처럼'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각종 연말 시상식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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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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