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유재석 과거 폭로 "시건방져"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0 09:49  수정 2015.11.20 09:49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을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본 적이 있다"고 언급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3’ 김이나가 유재석의 방탕한(?) 과거를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을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본 적이 있다"고 언급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김이나는 "00아나 스테이지에서 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00아나 자주 갔다. 춤추는 걸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도 유재석의 예의 바른 모습이 기억난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모양새가 시건방지다고 생각했는데 무대 아래로 내려갈 때는 사람들한테 부딪힐 때마다 '죄송하다'고 인사하면서 가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확하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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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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